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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·여행

겸댕이 미니 거미 매크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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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문 밖 풍경을 보다 문득 창문 틈에 뭔가 작은 게 꾸물꾸물 움직이는 게 보입니다.

초미니 거미... 입니다.

인터넷 어디선가 봤던 깡충 거미? 뭐 그런 류의 미니 거미입니다.

대충 봐도 복슬복슬 귀여워 보입니다.

 

 

인터넷에서 본 것처럼 매크로로 담아보려고 스마트폰에 매크로 렌즈 붙여서 붙여서 찍어봤습니다.

너무 작아서 초점이 잘 안 맞습니다.

 

 

접사로 붙이려면 4~7cm 거리에서 초점이 맞아야 해서 스마트폰을 최대한 들이밉니다.

화들짝 놀라더니 위를 올려다보고 앞다리 들어서 방어자세를 취합니다.

존 말로 할 때 다가오지 마라......

 

 

꾸물꾸물 도망가더니 모퉁이에 붙어서 제발 가 달라는 얼굴로 쳐다보고 있습니다.

귀여워서 쳐다보다 너무 들이대면 안 될 거 같아서 보내줬는데...

형광색에 거무튀튀한 험상 굿은 거미만 보다 귀염귀염 한 거미를 보니 거미 키우는 분들 마음이 조금은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.

 

더 땡기고 싶은데 매크로 렌즈로 있는 데로 땡겨도 1200만 화소의 한계는 어쩔 수가 없습니다.

1억 화소 갤럭시S21 울트라가 사고 싶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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